서문:기문둔갑통종서·원류·범례·목차(序)
📚 기문둔갑통종(奇门遁甲统宗) · 제0편
서문:기문둔갑통종서·원류·범례·목차(序)
1. 기문둔갑통종 서 (奇門遁甲統宗 序 – 기문학의 철학적 의의와 군사학적 종지)
하늘과 땅의 음양 질서를 지도 위에 펼쳐 군사의 생사와 국가의 존망을 다스리는 기문둔갑(奇門遁甲)의 근본적인 학문적 뜻을 밝히며 완역하노라.
기문둔갑(奇門遁甲)은 본래 군병(兵)을 일으키고 적을 제압하기 위해 창설된 학문이며, 음(陰)의 형상을 띠고 적을 기만하는 위궤의 도리(詭道)에 속하느니라. 그렇기에 이름을 ‘둔(遁·숨을 둔)’이라 하였으니, 이는 존귀한 갑(甲)이 여섯 의(六儀) 아래에 완전히 숨어 그 형상을 밖으로 보이지 않게 감추기 때문이로다.
천간의 으뜸인 갑(甲)은 나라의 임금이요 군대의 어버이(君父)와 같은 지극히 존귀한 신령이니, 의당 깊이 감추어져야(藏) 하며 밖으로 가벼이 드러나서는(露) 안 되느니라. 화합함을 기뻐하고 거슬림을 싫어하며, 주변에서 생조하여 돕는 것을 좋아하고 나를 억누르고 극제(克)하는 것을 극도로憎惡하느니라.
갑(甲)이 가장 기뻐하는 오행은 오직 비옥한 흙인 토(土)요, 가장 미워하는 오행은 날카로운 쇠칼인 금(金)이로다.
토(土)를 기뻐하므로, 기문 포국판을 처음 일으키는 기두의 공식에서 언제나 여섯 무(六戊·土)가 갑의 형체와 그림자처럼 항상 동행하여 단 한 순간도 떨어지지 않느니라.
또한 금(金)을 미워하므로, 안으로는 온화한 을기(乙奇·木)가 경금(庚金)과 을경합(乙庚合)을 이루어 적의 예리함을 내부에서 무력화시키고, 밖으로는 매서운 병기(丙奇·火)와 정기(丁奇·火)가 아궁이의 뜨거운 불꽃으로 금을 녹여 외부에서 제어하느니라.
을(乙)은 갑(甲)의 동생(手足)과 같고, 병(丙)과 정(丁)은 갑의 충직한 자식과 신하(心腹臣子)와 같으니, 이 세 기특한 Wonders(三奇)가 삼각 솥발(鼎足)처럼 단단히 임금을 보좌한 연후에야 갑(甲)이 굳건한 쑥더미(苞桑)와 같은 절대적인 안정과 장수를 얻게 되느니라. 고대 선왕들께서 나라를 세우고 제후들을 친히 세워 종묘사직을 지키신 의리 또한 고스란히 이 기문학의 이치에 부합하도다.
그러므로 음과 양이 순행하고 역행하는 것은 대자연의 정해진 이치요, 머리에는 9를 이고 발로는 1을 밟는(戴九履一) 구궁의 배치는 강하의 신비로운河圖와洛書의 정수이로다.
여기에 여덟 문(八門)과 여덟 신(八神)을 배속하여 신장들을 배열하고, 천·지·인 삼盘(三盤)을 더하여 삼재(三才)를 바르게 세우며, 삼기(三奇)를 거듭하여 일월성신의 세 빛을 밝히고, 시간의 누적으로 절기를 조율하여 윤달을 두니 1년의 우주 기후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성되느니라.
육십갑자의 시천간(時干)을 날실(經)로 삼고, 네 계절과 여덟 절기를 씨실(緯)로 삼아 9, 1, 2, 4, 6, 8, 3, 7, 5의 구궁 자리가 서로 밀쳐내고 요동치며 마찰하니, 마침내 우주 전체의 포국인 4,320국의 거대한 기틀이 완성되도다.
이 기문둔갑은 크게는 천지의 바람과 구름, 용과 호랑이의 웅장한 전장 기틀을 지배하고, 작게는 평범한 백성들의 일상적인 나아가고 머무는 행보(動靜行藏)의 길흉을 피하게 만드니, 온 세상의 만물을 품어 안아 빠뜨림이 없으되 세상 백성들은 매일 이 은혜를 쓰면서도 그 진실을 알지 못하느니라.
비록 그 구절 중에 간혹 괴이하고 황당하여 거룩한 유학 성현들의 말씀과 어긋나는 신화적 요소가 없지 않으나, 그 생상극제와 우주적 제어의 참된 이치에 가까운 부분을 엄선하여 이 책을 펴내노니, 백성들의 실용을 돕고 《주역》의 철학이 다 담아내지 못한 시공간의 오묘한 틈새를 훌륭히 보완하도다.
부적을 그리고 주문을 외우는 등의 비방이 간혹 불경해 보일 수 있으나, 전장에서 적을 만나 다급하고 창황할 때 화를 복으로 바꾸고 재앙을 피하게 만드니, 진실로 군대를 조율하고 승리를 도모하는 장수의 가장 위대한 요결이자, 충성과 효성을 온전히 받들고 적의 침입을 미리 알아 지혜를 빛내게 돕는 국가 평화(治平)의 으뜸가는 보좌서로다.
2. 기문둔갑통종 원류 (奇門遁甲統宗源流 – 기문학의 정통 역사와 계승)
태고적 헌원 황제로부터 시작하여 당대 한나라의 장량, 송나라와 명나라의 위대한 대가들로 이어지는 기문 정통 비전의 유래를 완역하노라.
기문학의 유래에 대하여 논하는 대가들은 이 학문이 본래 탁록의 싸움에서 황제(黃帝)께서 창시하셨으며, 이후 주나라의 강태공(呂望)과 한나라의 장량(張良)이 번잡함을 깎아내어 정수만을 간추렸다고 전하느니라. 한나라 이전에는 비장되어 다른 문헌에 흩어져 보이다가, 《수서(隋書) 예문지》에 이르러 마침내 기문 전문 서적이 13가(十三家)로 비로소 뚜렷이 수록되었도다.
당나라 대에 이르러 기문학을 연구하는 대가들이 곱절로 늘어났으니, 이 학문의 연원이 결코 가볍거나 가까운 과거에 급조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느니라.
동양 최고의 비서 《음부경(陰符經)》에 이르기를, “하늘과 땅 사이에 기이한 그릇(奇器)이 있으니 여기서 온갖 만물이 피어나며, 팔괘(八卦)와 갑자(甲子) 속에 신비로운 기틀이 깃들고 귀신 같은 조화가 숨어 있느니라” 하였도다. 한나라의 현인 장량이 주석하기를 “여섯 계(六癸)는 하늘의 비밀 창고(天藏)가 되니 기세 좋게 몸을 숨기기에 제격이라” 하였으니, 이것이 바로 찬란한 기문둔갑의 시초이자 기원이로다.
또한 고대 유학의 경전 《대대례기(大戴禮記) 명당편》에 이르기를, “명당(明堂)이라는 곳은 태고적부터 존재했으니, 모두 아홉 개의 방(九室)으로 나뉘며 9, 1, 2, 4, 6, 8, 3, 7, 5의 숫자로 배열되니 이는 곧 하도와 낙서의 대의를 고스란히 담은 것이다” 하였느니라. 이것이 바로 기문둔갑의 구궁(九宮)의 근본 원리이도다.
당나라 현종 3년 10월, 나라의 최고 술사 소가경(蘇嘉慶)이 상소하여 도성의 중심에 기문둔갑의 구궁단(九宮壇)을 쌓기를 청하니, 중앙의 숫자를 5로 두고 9를 이마에 이고 1을 발로 밟으며 우측은 7, 좌측은 3, 상단은 2와 4, 하단은 6과 8로 배열하여 기문둔갑의 도판과 완벽히 부합하게 하였도다.
또한 당나라 무종 회창 2년 정월에는 대신 왕기(王起) 등이 옛 문헌을 대조하여 아뢰기를 “황제의 《구궁경》과 소길의 《오행대의》에서 일컫는 천봉(天逢) 등이 지금 기문둔갑에서 말하는 9성(九星)과 한 치의 다름도 없다” 하였으니, 기문학의 정통성이 역사 속에서 찬란하게 증명되도다.
송나라 대에 이르러 인종 황제께서 총명한 학사 양위덕(楊維德)에게 명하여 육임의 서적인 《신응경(神應經)》과 기문의 서적인 《부응경(符應經)》을 찬술하게 하셨으나,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 온전한 진본을 구경하기 어렵도다.
명나라 대에 이르러 영왕(宸濠)이 반란을 도모할 때, 위대한 성리학자 왕양명(王守仁) 선생이 군사를 이끌고 나가 사태를 수습하며 천하의 온갖 비술을 거두어 모았도다. 이때 현인 효성군(孝成君)이 선생께 바쳤던 비책이 바로 정통 기문둔갑인 《이씨 기문(李氏奇門)》이도다.
또한 명나라 장수 도란(仇鸞)의 문하생 임사징(林士徵)이라는 자가 오직 기문학으로 전장의 대소사와 날씨를 점쳤는데 백발백중으로 신묘한 응험을 거두었다. 당시 조정의 실권자이자 금의위 대장인 육병(陸炳)이 크게 감탄하여 그의 비서에 정성껏 서문을 써서 전하니 이를 《임씨 기문(林氏奇門)》이라 부르느니라.
이후 도중(陶仲)이라는 자가 이 이씨와 임씨의 두 가문 비전을 결합하고 다른 문헌들을 집대성하여 정리한 책이 바로 유명한 《도真人 둔갑신서(陶真人遁甲神書)》로다.
옛 기문학의 서문은 본래 도천(都天)의 《함룡경(撼龍經)》 9론 중 서설에서 기원하였도다.
그 아홉 논리는 도천구괘, 인지삼광, 행군삼기, 조택삼백, 둔형태백지서, 입산함룡지결, 전산이수구자원경, 건국안기만년금경, 원궁팔복구빈생선산성 등이니라. 슬프도다! 지금 세상에 온전히 전해지는 것은 오직 집을 안장하는 《조택삼백(造宅三白)》뿐이요 나머지는 비전되어 세상에 감추어졌으니, 더 공부하고 연구하려는 어진 지사들이 눈을 씻고 참된 비전이 다시 세상에 환히 드러나기를 삼가 기다릴 뿐이로다.
3. 기문둔갑통종 범례 (奇門遁甲統宗 凡例 – 올바른 해석을 위한 10대 범례)
기문둔갑을 공부하며 오류에 빠지지 않고 정통의 맥을 짚을 수 있도록 돕는 10가지 절대적인 독법과 범례를 완역하노라.
1. 이설의 보존 (兩說并存): 기문학이 오랜 세월 극비리에 비전되어 내려오며 구전의 파편에 따라 일자일의(一字一義)의 해석이 갈리는 경우가 있도다. 본서에서는 인위적으로 자르지 않고 두세 가지 유력한 학설을 모두 병기하여 학도들이 스스로 깊이 참고하여 통찰하도록 하였도다.
2. 이치 중심의 배치 (以理爲先): 뭇 학설이 분분하나 우주의 참된 물리(理)와 생극제화의 격국에 가장 부합하는 정통의 해석을 최우선으로 본문에 수록하고, 지엽적이거나 참고할 만한 사안은 주석으로 다루어 임의로 사사로이 삭제하지 않으면서도 학문의 정연한 질서를 유지하였도다.
3. 군사적 금기 준수 (兵事避忌): 군사 작전에서는 삼승오불격(三勝五不擊) 외에도 당해 년도의 태세(太歲)와 월건(月建)의 방위는 아군이 감히 공격하여 치지 말아야 한다. 왕성한 기운이 도사리는 방위 또한 쳐서는 안 되니, “봄에는 동쪽을 치지 않고(春不伐東), 가을에는 서쪽으로 정벌을 가지 않는다(秋不西征)”는 것이 바로 천지의 위대한 기운을 거스르지 않는 정법이로다.
4. 격국의 신묘한 유연성 (格局活訣): 기문에서는 청룡회수(龍回首)나 조질혈(鳥跌穴) 같은 격국을 대길하게 보나, 만약 그 자리에 흉한 경금(庚)이 직부로 겹쳐 들어오면 격발(格勃)이 되어 쓸 수 없느니라. 반대로 호광(虎狂)이나 사교(蛇矯) 같은 격국은 대흉하지만, 내가 방어하는 주인(主)의 입장이 되면 아군에게 아무런 해가 되지 않고 적에게만 해가 가느니라. 이처럼 시공간의 주객과 형세에 따라 유연한 해석 비결(活訣)이 존재하니 융통성 없이 해석하지 말라.
5. 계절적 쇠왕 사휴의 중요성 (衰旺休囚): 삼기와 팔문은 계절의 기운(원령)을 얻었는지 여부가 최우선이도다. 가령 가장 길하다는 개문(開門)은 오행이 금(金)에 속하므로 토(土)가 다스리는 늦여름이나 금(金)이 세력을 잡는 가을에 사용해야 비로소 계절의 백배 기운을 입어 대길한 성세를 누리도다. 만약 따뜻한 봄이나 여름에 사용하여 목(木)이나 화(火)의 극제를 받으면 개문의 금기가 완전히 쇠약해져 아무런 길함이 없느니라.
6. 문과 기의 아름다운 회합 (會合爲上): 기문 선택에서는 팔문과 삼기( Wonders)가 서로 조화롭게 만나는 회합을 최고로 치느니라. 만약 길문은 있으나 삼기가 없으면 차선책으로 쓸 수 있으나, 삼기만 있고 문이 없으면 아예 다른 시간과 방위를 정해 피해야 하느니라. 단, 사냥에는 상문(傷), 피난에는 두문(杜), 장례에는 사문(死)을 쓰듯이 계절과 영토의 기운을 얻기만 하면 그 용도에 따라 최고의 길조가 되니 오직 기문에만 얽매이지 말라.
7. 음양택과 인간 호로스코프의 배합 (生命配合): 초학자들은 오직 포국판의 겉모양만 보고 대길함을 논하나, 양택(산 사람의 집)은 마땅히 그 집주인의 사주명식(生命)과 팔문삼기의 왕성한 기운이 서로 생조해야 하고, 음택(무덤)은 묫자리 산자락의 기운(山頭化命)과 배합하여 천록, 천덕, 천귀, 천마의 오묘한 조화를 온전히 이루어야 하느니라.
8. 정밀한 융합 선택 (萬吉之法): 기문둔갑 하나만을 맹신해서는 결코 안 되느니라. 마땅히 하늘의 북두칠성의 도수(斗首五行), 태양의 운행 경로(太陽), 그리고 매일의 신살(星煞)을 세밀히 교차 대조하여, 그 어떤 모진 살성과 부딪침이 없고 기문학적으로도 길함을 얻어야 비로소 ‘만 가지 일이 평화로운 궁극의 택일(萬吉)’이 완성되느니라. 옛 제후들이 집을 짓거나 이장을 할 때 10여 년을 셈하여 겨우 하루의 길한 날을 잡았던 까닭이 이 때문이로다.
9. 움직임과 고요함의 점사 (動靜之占): 점을 칠 때는 정(靜·고요함)과 동(動·움직임)의 용도를 정밀히 갈라야 하느니라. 고요히 앉아 칠 때는 오직 직부(值符), 직사(值使), 시천간(時干)의 생극쇠왕을 보고 길흉을 살피지만, 군사가 움직이거나 거래를 나설 때는 오직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方向)만을 우선적으로 보느니라. 가령 동쪽에서 소리가 들리면 진방(震), 서쪽에서 짐승이 울면 태방(兌)을 보는 등, 흐르는 강물 위에서 나침반을 굳건히 쥐고(膠柱鼓瑟) 칼을 찾으러 물에 뛰어드는 격(刻舟求劍)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되느니라.
10. 영감과 유연한 지혜 (臨時會意): 하늘의 일기를 점치는 방법만 해도 구성과 직부, 28수의 오행 등 뭇 학설이 분분하나 그 이치가 모두 소중히 통하느니라. 중요한 것은 전장에서 시공간을 마주했을 때 나의 영적인 영감(靈機)이 머리끝에 닿는 감각이니, 기계적인 수식에만 얽매이지 말고 하늘의 뜻을 가슴으로 느껴 신비롭게 관조하라.
4. 기문둔갑통종 목차 (奇門遁甲統宗 目錄)
본 대서에 수록된 전 12권의 웅장한 가르침의 차례를 삼가 밝히노라.
권지일 (卷之一): 기문비訣총부, 둔갑기례, 초신접기결, 置閏(치윤)법, 기문 40격국, 팔절응팔문왕상, 구성왕상, 팔문집사가결, 음양순역起례, 9성직부도, 8문직사도, 삼기신주.
권지이 (卷之二): 기문묘비결, 팔문·구성·육의·팔신의 고유 속성, 연/월/일/시 기문 기례법, 청룡 12신살 기법, 팔괘/구성/팔신의 오묘한 대조 카테고리.
권지삼 (卷之三): 십간/십이지지 유인자, 병가 주객분별법, 고허방, 웅자방, 정정백호, 삼승오불격, 행군 미로 탈출법, 입산/피난 비방, 9성 길흉가결, 기문 연괘법.
권지사·오·육 (卷之四·五·六): 기문둔갑 양둔 1국부터 9국까지의 정교한 포국도.
권지칠·팔·구 (卷之七·八·九): 기문둔갑 음둔 1국부터 9국까지의 정교한 포국도.
권지십·십일·십이 (卷之十·十一·十二): 기문둔갑 최고의 이론적 비밀과 운명의 진수를 노래한 《현기부 (玄機賦)》 상·중·하편 전권 수록.
5. 📚 주요 한자 · 고사성어 풀이 (Glossary)
배합삼기 (配合三奇) — 존귀한 갑(甲) 장군이 전장에서 사나운 쇠칼인 경금(庚金)을 만났을 때, 갑의 누이인 을(乙)과 아들과 신하인 병(丙)·정(丁)의 세 기특한 Wonder(三奇)가 조화롭게 합하고 제어하여 임금을 안전히 지키는 비방이다.
교주고슬·각주구검 (膠柱鼓瑟·刻舟求劍) — 가야금 기둥을 풀로 붙여 타거나, 흐르는 배 위에서 칼을 떨어뜨린 자리에 표시하는 미련한 행동. 기문 포국판의 기계적 암기에만 얽매여 살아 움직이는 현장 천기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어리석은 태도를 경고하는 성어다.
삼승오불격 (三勝五不擊) — 기문둔갑 병법에서 아군이 싸우면 무조건 이기는 세 가지 길한 방위(삼승)와, 적군이 비록 약할지라도 절대 먼저 공격해서는 안 되는 다섯 가지 흉한 시간과 방위(오불격)를 뜻하는 군사적 대원칙이다.
현기부 (玄機賦) — 기문둔갑통종의 마지막 세 권을 장식하는 궁극의 학술적 노래. 우주 공간의 보이지 않는 비밀스러운 기틀(玄機)을 시문으로 찬술하여 인간의 웅장한 길흉화복을 통찰하는 최고의 기문 경전이다.
왕양명 (王守仁) — 명나라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양명학의 창시자. 그는 학문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문 병법을 실전에서 활용하여 반란군을 평정하고 위대한 승리를 거두어 문무(文武)를 겸비한 진인으로 칭송받았도다.
📖 주요 한자 · 고사성어 풀이
- 배합삼기 (配合三奇) — 존귀한 갑(甲) 장군이 전장에서 사나운 쇠칼인 경금(庚金)을 만났을 때, 갑의 누이인 을(乙)과 아들과 신하인 병(丙)·정(丁)의 세 기특한 Wonder(三奇)가 조화롭게 합하고 제어하여 임금을 안전히 지키는 비방이다.
- 교주고슬·각주구검 (膠柱鼓瑟·刻舟求劍) — 가야금 기둥을 풀로 붙여 타거나, 흐르는 배 위에서 칼을 떨어뜨린 자리에 표시하는 미련한 행동. 기문 포국판의 기계적 암기에만 얽매여 살아 움직이는 현장 천기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어리석은 태도를 경고하는 성어다.
- 삼승오불격 (三勝五不擊) — 기문둔갑 병법에서 아군이 싸우면 무조건 이기는 세 가지 길한 방위(삼승)와, 적군이 비록 약할지라도 절대 먼저 공격해서는 안 되는 다섯 가지 흉한 시간과 방위(오불격)를 뜻하는 군사적 대원칙이다.
- 현기부 (玄機賦) — 기문둔갑통종의 마지막 세 권을 장식하는 궁극의 학술적 노래. 우주 공간의 보이지 않는 비밀스러운 기틀(玄機)을 시문으로 찬술하여 인간의 웅장한 길흉화복을 통찰하는 최고의 기문 경전이다.
- 왕양명 (王守仁) — 명나라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양명학의 창시자. 그는 학문뿐만 아니라 뛰어난 기문 병법을 실전에서 활용하여 반란군을 평정하고 위대한 승리를 거두어 문무(文武)를 겸비한 진인으로 칭송받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