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둔갑비급대전 – 제26권, 주객법(主客法)
이번 장(卷)은 전장(戰場)의 하늘을 관측하는 천문학부터, 바람의 빛깔과 형세로 적의 동태를 파악하는 점풍(占风), 그리고 군대를 지휘할 때 먼저 움직일지 기다릴지를 결정하는 핵심 전술인 주객법(主客法)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1. 하늘과 땅의 이치를 재다: 황도(黄道)와 적도(赤道) 하늘의 꼭대기를 ‘숭고(嵩高)’라 부릅니다. 하짓날 태양의 궤도가 정면으로 내리쬘 때 해시계(岳晷)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곳입니다. 옛사람들은 춘분과 추분에 태양이 정동(卯)에서 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