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장집(馬季長集) 2권 소(疏) – 상소문
안제(安帝)께 방참(庞参) 등을 청하는 상소 〈원초 연간에 방참이 호강교위(护羌校尉)가 되어 선령(先零) 강족(羌)을 쳤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병을 핑계로 군대를 이끌고 돌아왔는데, 거짓으로 꾸민 죄에 연좌되어 하옥되었다. 교서랑중 마융이 상서를 올려 그를 구명하니, 상소가 올려진 뒤 방참 등을 사면하였다.〉 삼가 보건대 서융이 반란을 일으켜 5주를 약탈하니, 폐하께서 백성의 상처를 가엾게 여기고 백성들이 생업을 잃은 것을 슬퍼하시어…